주식 이야기

10-13일 매매일지(sunrun 매수, 테슬라 매수 후 매도)

보스턴 아재 2020. 10. 13.

일단 장중 10프로 폭락한 sunrun : RUN을 매수했다.

매수가는 64달러로, 금요일보다 9프로 하락한 수준.

 

사실 이것을 매수한 것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다.

며칠 동안 큰 하락을 맞았고,

월요일 나스닥 초불장(!)에 겁먹어서

 

화요일 나스닥 하락장에 대비하여 매수한 것이다.

오늘 나스닥 선물은 12000을 돌파했다.

장 막판에 흐르긴 했지만 참으로 대단했다.

 

나스닥 지수 차트 막판에 조금 흘렀다.

 

나스닥 추종 지수인 TQQQ는 장중 12프로를 돌파했으며,

시가총액 1위의 거대 기업인 애플은 장중 7프로까지 상승했다.

(사실 내가 며칠 전에 가지고 있는 두 종목이라 정말 화가 많이 났다.)

 

그로 인해 바이든 테마주이자, 이제 바닥을 보았다고 생각한 선런을 들어갔다.

 

......

그리고 현재 애프터장에서 3.4프로 더 하락하고 있는 중이다.(하.. X발...)

이것으로 스큐 매수의 손해를 메꾸려고 했는데,

험난한 길이 될 것 같다...

 

 

일단 화요일 장을 기다려 보려한다.

 

 

그리고 테슬라 매수.

테슬라는 매수한 것은 애플과 아마존이 너무 높아졌다고 판단.

그나마 테슬라라면 큰 상승폭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단타를 하고자 매수했다.

(근데 무빙을 보니 정말 예전 테슬라가 아니더라.)

 

1.3프로 상승했을 때 매수했으며,

2.3프로까지 올랐을 때 털어냈다.

 

수수료를 제한다면 0.8프로 정도 먹은 거지만,

꽤 많은 시드를 넣었어서 약간의 이득을 냈다.

 

(근데 선런 매수로 다 깎아먹었다.)

 

물론 주식은 하루 이틀 보는 것보다

길게 보아야 수익이 난다.

 

뇌동매매는 망조의 지름길.,,,,,,,,

태양광 섹터의 부활을 믿으며 조금 더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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