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이야기

G41보드에서 발생하는 윈도우 화면 로딩 중 블루스크린 현상

보스턴 아재 2016. 8. 5.

H55보드 이하는 현재 현역으로는 사용이 거의 힘든 보드라고 할 수 있다. 수리 중 윈도우 원기옥(?)이 모이는 중 블루스크린이 뜨면서 다시 재부팅이 뜨는 현상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는 구형 보드의 오류로 바비오스 설정에 SATA모드가 AHCI모드에서 IDE모드로 변경이 되어 이런 오류가 뜬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1. 메인보드가 전기적, 물리적 충격을 받았다.


2. 바이오스 수은전지가 밧데리가 다하였다.


3. 메인보드가 불량이다.






이 세 가지로 일축할 수 있다. 뭐 아직 이런 보드는 쓰는 사람이라면 게임에 전혀 관심이 없고 컴퓨터로 간단한 작업만을 하는 사람들일테니 이러한 오류가 생기면 힘든 경우가 생긴다. 이러한 경우 해결 방법은 간단하다. (수은전지 잔량이나, 메인보드 불량은 간단하지 않다.) 일단 부팅시 DEL키를 눌러 바이오스에 진입한다.





바이오스에 진입하게 되면 사람들이 당황한다. 온통 영어로 되어있고, 영어라고 해도 일상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컴퓨터 영어들이 가득하니 당황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우리가 볼 것은 한가지면 된다. 일단 어드밴드 바이오스 피쳐에 들어가서, STORAGE 설정을 누른다. 그리고 사타 연결 방법을 IDE -> AHCI 모드로 변경하게 되면 윈도우 진입화면에서 원기옥 모으는 중 블루스크린 현상은 사라진다.


바이오스 진입화면



아주 간단한 방법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 컴퓨터를 잘 다룬다는 사람도 모르는 것이다. 컴퓨터 A/S 알바를 하면서 컴퓨터의 전문 지식을 점점 쌓아나아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하지만 아직 공부해야 할 것 은 많고, 인터넷에 본 지식만 따라서 "나 컴퓨터 잘하네"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나는 거의 컴맹 수준이다.. (사장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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