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이야기

[미국 주식] 카누(canoo) 에프터장 폭등 이유 GOEV

보스턴 아재 2022. 8. 17.

카누 는 미국 아칸소주 벤톤빌에 기반을 두고 전기자동차 를 개발, 제조 하는 미국 자동차 스타트업으로 2022년 라이프스타일 차량을 판매할 계획을 가진 회사입니다. 또한 차량용 밴 등 상업용 전기자동차 도 생산할 계획이다. 렌탈 및 차량 공유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카누는 월마트와 차량 인도 4500대 계약을 맺고, 미국 항공우주국과 계약까지 맺어 저가 대비 100프로 이상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미 육군과도 긍정적인 대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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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회사 카누가 에프터장에서 최대 13%까지 폭등하고, 마지막 거래엔 7%까지 급등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카누의 CEO 토니 아퀼라가 자사주 매입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에프터 장에서 급격한 상승을 이뤄냈습니다. 긍정적인 측면인 카누가 3달러 초반대가 아니라 3달러 후반~ 4달러 초반대에 매수를 했다고 하는데요. 평균 매수 가격은 3.99달러라고 합니다. 오늘 장 마감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그래서 투자자들은 CEO 평단과 같은 가격에 매수를 이어나갔습니다.

 

단순히 CEO가 얼마에 매수했느냐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회사를 가장 잘 아는 이는 CEO이고 보통 내부자 매도가 나올 때는 회사가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물론, 급전이 필요해서 주식을 매각하고 현금을 확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개 좋지 않을 때 매도를 합니다. 그렇기에 내부자 매수, 특히 CEO의 매수는 긍정 시그널로 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CEO는 카누(GOEV)라는 회사가 어떻게 될지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니까요.

카누의 CEO 토니는 현재 5,120만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EC에 따르면 20만주를 추가 매수했습니다.

4달러로 계산한다면 80만 달러, 약 10억원 가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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