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일 전, 10월 14일에 테슬라를 구입했습니다.
그 다음주에 테슬라 어닝, FSD를 발표하기 앞둔 시점이라
솔직히 '단타'를 노린 것도 있습니다.
빨아먹은 다음, 어닝 발표 후에 내리면 다시 재매수하는 전략을 세웠죠.
하지만 "기대감"이 부족했던 탓일까?
테슬라는 FSD가 발표되고 어닝이 공개되기 전까지 쭉쭉 내리게 됩니다.
하지만 어닝이 공개된 다음날 본장이 시작하기 전 프리장에서는 5%까지 치솟는 상황이 발생하죠.
사실 이때 하룻동안 10%가 오르는 거 아니냐..? 환희에 찼지만.
나스닥은 만만하지 않더군요.
차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산 날부터 근 7일동안 줄줄 새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하루에 20%씩 빠지는 급락은 아니긴 했지만..
그리고 오늘의 자트입니다.
본장 시작하고 425달러까지 치솟았던 테슬라는,
그대로 410달러까지 내리꽂힙니다.
이때 나스닥 지수가 2.8프로 빠졌던가?
해서 거의 마삼룰 발동될 뻔 했어죠.
하지만 410 저점 찍고 난 다음 글을 작성하는 현재까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양전까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오늘 저는 테슬라는 언젠간 오를 거고,
패닉셀을 하지 않고 물타는 방식으로 하락장에 대비하기 위해
테슬라 추가 매수를 했습니다.
그리 많지 않은 양이지만,
그래도 저점과 가까운 곳에서 테슬라 7주를 추가 매수 했습니다.
대선이 끝나고,
트럼프가 되든, 바이든이 되든 테슬라는 쭉쭉 성잘할 기업이러 믿기에 일단 두려고 합니다.
하지만 올빵하는 버릇은 버리고,
어느 정도 수익이 난다면 수익 실현 후 포트폴리오를 조금씩 쌓아올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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